안녕하세요! 정보로 가득한 공간, 『 정보구락부 』 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1년 06월 01일 화제가 되고 있는 『 김흥국 뺑소니 』 『 김흥국 교통사고 』 『 김흥국 오토바이 』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Contents
김흥국 뺑소니
가수 『 김흥국 』 (1959년생)씨는 『 호랑나비 』 『 59년 왕십리 』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옛송TV, [1989] 김흥국 – 호랑나비>
이 『 김흥국 』 씨가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2021년 06월 01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 김흥국 뺑소니 』 사건 개요
2021년 04월 24일 오전 11시 20분경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하면서 역시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한 혐의인데요.
충돌 뒤 쓰러진 3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정강이가 찢어지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YTN, 2021-05-06, 가수 김흥국 ‘뺑소니 혐의’ 입건…”사고난 줄 몰랐다”>
오토바이 운전자 관련 논란
한편, 해당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또다른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도 신호위반을 하고 『 김흥국 』 의 차를 그대로 치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채널A, 2021-05-06, [차차차] ‘김흥국 뺑소니 논란’ 당시 블랙박스 영상 분석해보니..>
게다가 오토바이 운전자가 합의금 3,500만 원을 요구했다고 『 김흥국 』 씨가 주장하면서 둘 중 누가 잘못한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적색등에 비보호 좌회전을 한 『 김흥국 』 의 신호위반 과실이 큰 것으로 보고 혐의를 인정해 결국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도로왕 김지훈 변호사, 2021-05-13, 김흥국, 결국 뺑소니 처벌 가능할 듯> (사건 분석 영상)
김흥국 음주운전
『 김흥국 』 은 음주운전으로도 구설수에 올랐던 적이 두 번 있어 이번 뺑소니 사고가 더욱 논란이 되었는데요.
심지어 첫 번째 음주음전 사건은 뺑소니이기까지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흥국 음주운전 (1) : 1997년, 서울특별시 청담동
첫 번째 음주운전 사건은 김흥국이 한국나이로 39세였던 1997년 05월 16일 서울특별시 청담동 학동교차로에서 발생하였는데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61% 상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택시, 승용차와 2중추돌 후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축구모임 회원 2명과 서초동에 위치한 단란주점에서 양주 1병을 나눠 마시고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하는데요.
사고를 낸 뒤 1km 정도 도주하다 뒤쫓아온 택시기사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구속 기소되었으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중앙일보, 1997-05-30, 『 뺑소니 김흥국 구속기소 』 (기사링크)
KBS, 1997-05-19, 『 뺑소니 음주운전한 가수 김흥국씨 구속 』 (영상링크)
김흥국 음주운전 (2) : 2013년, 서울특별시 청담동
두 번째 음주운전 사건은 김흥국이 한국나이로 55세였던 2013년 10월 11일 서울특별시 청담동 압구정로에서 발생하였는데요.
100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071% 상태에서 자신의 베라크루즈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되었습니다.
『 소주를 먹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 며 그 자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고 하는데요.
『 음주운전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 『 딸과 술을 마시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딸에게 미안하다 』 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SBS, 2013-10-15, ‘딸에게 미안’ 김흥국 음주운전 적발>
지금까지 『 김흥국 뺑소니 』 『 김흥국 음주운전 』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 김흥국 』 씨가 이번엔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하니 앞으로 반성하면서 더 올바른 운전생활을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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