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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로 가득한 공간, 『 정보구락부 』 입니다.

여성들에게 『 질염 』 은 너무 흔한 질환이라 질염을 『 여성의 감기 』 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요.

가장 흔한 질염 중 하나인 『 칸디다성 질염 』 은 전체 여성 중 약 4분의 3이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겪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질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 질염약 』 『 질염 테스트 』 『 질염 치료 』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질염이란

질염이란 여성의 외음부인 『 질 』 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은 그 원인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가장 흔한 세 종류는 『 세균성 질염 』 『 칸디다성 질염 』 『 트리코모나스 질염 』 입니다.

그럼 각 종류에 따른 발생 원인과 증상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균성 질염

<균으로 덮인 자궁 경관세포(출처 : 위키피디아)>

먼저 알아볼 질염은 여러 비정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 세균성 질염 』 입니다.

세균성 질염 : 원인

건강한 질에도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이러한 균을 『 정상균 』 이라고 합니다.

정상균 중에서도 중요한 것으로 『 유산균 』 이 있는데,  유산균은 질 내부가 pH 3.5~4.5 정도의 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런데 잦은 성관계를 갖거나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 이러한 산성도 밸런스를 깨트리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렇게 밸런스가 깨져 질내가 알칼리성을 띄게 되면 비정상 세균이 많아져 질내에 염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 세균성 질염 』 입니다.

세균성 질염 : 증상

세균성 질염에 걸리게 되면 누런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분비물에서 생선 비린내같은 냄새가 납니다. 

이러한 냄새는 특히 성관계 후나 생리 시에 더욱 심합니다.

칸디다성 질염 (칸디다증)

<칸디다 진균의 균사 모습(출처 : 위키피디아)>

다음으로 알아볼 질염은 곰팡이의 일종인 『 칸디다 진균 』 에 의해 발생하는 『 칸디다성 질염 (칸디다증) 』 입니다.

칸디다성 질염 : 원인

칸디다성 질염은 유산균 등의 정상균이 농도가 낮아지고 칸디다 진균의 농도가 높아지면 발생합니다.

주로 항생제 사용, 임신, 당뇨병, 폐경 등이 원인이며 임산부의 약 3분의 1이 칸디다성 질염으로 고생한다고 하네요.

또한 칸디다성 질염은 전염성이 있어 옷, 수건, 대변 등을 통해서 옮기도 한다고 합니다.

칸디다성 질염 : 증상

칸디다성 질염에 걸리게 되면 비지, 두부, 치즈를 연상시키는 진하고 끈적끈적한 질 분비물이 나오며 외음부가 가렵고 화끈거립니다.

또한 성교나 배변 시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충류 기생충 『 트리코모나스 바질리스 』 (출처 : 위키피디아)>

마지막으로 알아볼 질염은 원충류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 트리코모나스 질염 』 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 원인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질내가 『 트리코모나스 바질리스 』 라는 원충류기생충에 감염되면 생깁니다.

성관계를 통해 옮을 수 있는 『 성병 』 이지만 손, 변기, 수건, 구강, 직장 등 다른 경로로도 옮을 수 있습니다.

남성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보균자와 성관계를 가지면 약 70% 확률로 감염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 증상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리게 되면 녹색을 띄는 기포가 많고 악취가 심한 질 분비물이 나옵니다.

또한 질이 가렵고 화끈거리며 염증으로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질염 테스트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질염은 워낙 흔한 질환이라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 잠재적 질염 환자의 수도 아주 많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질염 때문에 병원을 다녀간 환자의 수가 『 151만 명 』 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질염별로 특징이 있긴 하지만 일반인이 정확하게 체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물론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생식기 질환이다 보니 단순히 검진만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꺼려지기가 쉬운데요.

『 질염 테스트기 』 를 이용한 질염 테스트

다행히 최근에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 질염 테스트기 』 가 나왔다고 하니 집에서 간단하게 검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변검사를 통해 3대 질염인 『 세균성 질염 』 『 칸디다성 질염 』 『 트리코모나스 질염 』 감염 여부를 15분만에 알 수 있다고 하네요.

<3 in 1 간편한 셀프 질염테스트기 『 질편한 』>

질염 약

다음으로는 질염 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약국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질염 약으로는 『 카네스텐 질정 』 『 세나서트 』 『 지노베타딘 』 『 카로마스텐 』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질염 종류에 따라 듣는 약이 있고 안 듣는 약이 있으니 반드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약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정확히 알지 못한 채로 엉뚱한 약을 쓰면 치료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염 종류별로 효과가 있는 약의 종류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세균성 질염 : 세나서트 질정, 지노베타딘 좌제, 알보칠
  • 칸디다성 질염 : 카네스텐 질정, 카로마스텐 질정, 지노베타딘 좌제
  • 트리코모나스 질염 : 지노베타딘 좌제, 후라시닐정, 파소질정

질염 치료

다음으로는 질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깨진 질 밸런스를 원상태로 돌려주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 인위적으로 세정제를 계속 사용한다거나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질염 치료제는 자기 전에만 사용하며, 세정제는 최대 주 2회까지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약물치료만 하시더라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꼭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질염 예방

마지막으로는 질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꽉 끼이는 옷을 입지 않습니다.
  • 질 세정제를 너무 자주 사용해 질 산성도를 깨뜨리지 않습니다.
  • 비누로 질을 씻어 질 산성도를 깨뜨리지 않습니다(비누는 pH 10 정도의 꽤 강한 염기성 물질로 질 산성도를 쉽게 깨뜨립니다).
  • 건전하고 과도하지 않은 성생활을 유지하며 가급적 콘돔을 사용합니다(정액은 염기성으로 질내 산성도에 영향을 줍니다).
  • 소변을 본 후에는 앞에서 뒤로, 요도 쪽에서 항문 방향으로 문지르며 닦아 항문에서 균이 옮지 않도록 합니다.
  • 경구피임약, 루프, 탐폰 등의 과도한 사용을 피합니다.
  • 질내 산성도가 깨진 것이 의심된다면 질 pH 테스트기로 질내 산성도를 체크해봅니다.

<질 pH 밸런스 테스트기 『 와이존퓨어 』>

  • 질내 산성도 밸런스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여성 질유래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줍니다. 

<일양약품 『 이너 프로바이오틱스 여성 질유래유산균 베네핏 』 >

마치며 : 질염 테스트, 질염 예방

지금까지 『 질염약 』  『 질염 테스트 』 『 질염 치료 』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질염은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한 번 걸리고 나면 그 다음부터 계속 예방에 신경써야 합니다.

가급적 면 재질의 하의를 입고 너무 꽉 조이는 바지나 스타킹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인 테스트도 곁들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언제나 건강한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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